2025년 미국 주식 투자, AI가 핵심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스증권의 2025년 미국 주식 전망을 바탕으로 AI 관련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AI, 여전히 뜨거운 투자 테마

2022년 챗GPT의 등장 이후 AI 열풍이 불기 시작한 지 이제 2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수년간 AI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도 AI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베팅할 때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려면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 중심에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AI와 머신러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2024년에만 200~300조원 수준의 투자가 이뤄졌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될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스증권이 제안하는 "AI 핵심투자처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1. 엔비디아(NVDA): AI용 고성능 반도체의 선두주자

2.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킹 솔루션 제공

3. 델 테크놀로지스(DELL),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4. 인텔(INTC), AMD(AMD), 브로드컴(AVGO): 반도체 기업들

이 기업들은 2025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40%대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과거 이익 성장과 주가 상승이 함께 움직였던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폭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장기적인 트렌드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